내년 4월 IPU 서울총회/북한 대표단 방한 이뤄질까

내년 4월 IPU 서울총회/북한 대표단 방한 이뤄질까

입력 1996-09-13 00:00
수정 1996-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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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측 북경총회서 참석 권유키로

북한 의원대표단의 서울행은 이뤄질까.

국제의회연맹(IPU) 한국의원단은 오는 16일부터 5박6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제96차 IPU 북경총회에서 북한대표단을 만나 내년 4월 97차 서울총회의 참석을 적극 권유키로 했다.최근들어 나진선봉투자포럼 문제 등으로 불편해진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국회차원에서 모색해 보자는 취지다.

특히 우리측 대표단은 한반도의 특수상황을 고려해 「지역평화와 안정을 위한 의회차원의 협력」을 서울총회의 「주최국 신청의제」로 제출,이사회의 최종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여서 북한측이 우리측 요구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지가 더욱 주목된다.

북경총회의 우리측 대표단은 정재문의원을 단장으로 정영훈 노승우 권영자(신한국당) 박정수 한화갑(국민회의) 이동복 의원(자민련)등 7명이다.신한국당 박관용 의원도 서울총회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동행한다.

북경총회의 북한대표단은 5∼6명 규모로 주최측에 이미 참석을 통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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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에는 전체 1백33개 회원국 가운데 1백20개국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해마다 총회 주최국은 회원국 모두에게 초청장을 발송하며 참가할지는 회원국의 자유의사에 속한다.<박찬구 기자>
1996-09-13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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