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특수수사과는 9일 부적격판정을 받거나 심사를 거치지 않은 중·고교 자율학습교재에 「심사필」 등록상표를 멋대로 인쇄해 팔아온 한샘출판사 대표 신상철씨(49) 등 시중 유명출판사 대표 8명을 상표법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적발된 출판사는 한샘출판사를 비롯,대한교과서(대표 이승구·60)·지학사(〃 권병일·64)·교학사(〃 양철우·70)·도서출판 디딤돌(〃 고영목·38)·천재교육(최용준·53)·열린문화(〃 김건렬·41)·도서출판 중앙고입학력(〃 김형수·36) 등이며 이들이 불법유통시킨 참고서는 모두 26만권 46억여원어치다.
적발된 출판사는 한샘출판사를 비롯,대한교과서(대표 이승구·60)·지학사(〃 권병일·64)·교학사(〃 양철우·70)·도서출판 디딤돌(〃 고영목·38)·천재교육(최용준·53)·열린문화(〃 김건렬·41)·도서출판 중앙고입학력(〃 김형수·36) 등이며 이들이 불법유통시킨 참고서는 모두 26만권 46억여원어치다.
1996-09-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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