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확보 다변화 발판 마련/SOC건설 참여 효과도 기대
현대그룹이 7일 칠레에 동제련소 합작투자를 하기로 한 것은 김영삼 대통령의 중남미 세일즈 외교가 결실을 본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동제련소 합작투자로 우리나라는 선진국 진입을 앞둔 단계에서 필요한 자원확보의 다변화를 이루게 됐다.지금까지 일본이 세계 동시장을 좌우해왔으나 현대는 칠레 동제련소 합작투자를 계기로 세계 동시장 판도 변화를 목표로 잡았다.
현대는 칠레의 국영업체인 코델코로부터 제련기술을,에나미로부터는 운영기술을,엔데사 전력회사로부터는 전력을,광업연합회(소나미) 회원으로부터는 동광을 공급받는 협력체제에 원칙적으로 합의해 정부기관 협조로 민간주도 동제련 투자사업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탄광,러시아의 삼림,캐나다의 아연광에 이어 칠레의 동제련소 사업에 진출하게 돼 자원개발의 글로벌 네트워크 체제도 갖춘 셈이다.현대는 온산 동제련소 건설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칠레 동제련소 건설과 여기에 따르는 각종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에 참여할 수 있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곽태헌 기자>
현대그룹이 7일 칠레에 동제련소 합작투자를 하기로 한 것은 김영삼 대통령의 중남미 세일즈 외교가 결실을 본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동제련소 합작투자로 우리나라는 선진국 진입을 앞둔 단계에서 필요한 자원확보의 다변화를 이루게 됐다.지금까지 일본이 세계 동시장을 좌우해왔으나 현대는 칠레 동제련소 합작투자를 계기로 세계 동시장 판도 변화를 목표로 잡았다.
현대는 칠레의 국영업체인 코델코로부터 제련기술을,에나미로부터는 운영기술을,엔데사 전력회사로부터는 전력을,광업연합회(소나미) 회원으로부터는 동광을 공급받는 협력체제에 원칙적으로 합의해 정부기관 협조로 민간주도 동제련 투자사업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대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탄광,러시아의 삼림,캐나다의 아연광에 이어 칠레의 동제련소 사업에 진출하게 돼 자원개발의 글로벌 네트워크 체제도 갖춘 셈이다.현대는 온산 동제련소 건설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칠레 동제련소 건설과 여기에 따르는 각종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에 참여할 수 있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곽태헌 기자>
1996-09-0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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