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사 시험/한약과 졸업생만 응시자격 내년부터

한약사 시험/한약과 졸업생만 응시자격 내년부터

입력 1996-08-31 00:00
수정 1996-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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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소에 공중보건한의사 배치/복지부,한의학 육성계획 발표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동양의학 협력기금이 설치되고 한의학 연구소가 「한의학연구원」으로 확대개편된다.내년부터 한약학과 졸업생에게만 한약사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한의학 육성·발전계획」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5·16 한방관련 지원대책」의 구체적 시행일정을 확정,실천해나가는 한편 한의학연구소를 「한의학연구원」으로 승격시키고 「한방임상연구센터」와 「국제협력실」을 부설해 한의학의 세계화를 추진키로 했다.

복지부는 내년 1월 한의대 졸업생부터 연차적으로 전국 1백36개 보건소마다 공중보건한의사를 1명씩 배치해나가기로 했다.<조명환 기자>

1996-08-3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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