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판후에 곧바로 선산 찾아 기쁨 전해/“3심 판결때까지 정치활동 일체 안해”
12·12와 5·18 관련 1심공판에서 유일하게 무죄를 선고받은 박준병 전 의원(자민련)은 27일 아침산책으로 「자유로운」첫날을 시작했다.
반란중요 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됐던 그는 2,3심이 남아있지만 이번 무죄선고로 일단 12·12와 5·17이라는 「정치적 멍에」에서 벗어난 듯하다.그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자택(연희동)근처의 연세대 뒷산을 1시간 가량 돌았다.하오엔 재판기간 내내 마음을 졸였던 친지들을 찾아 고마움을 전하면서 하루를 보냈다.
박 전 의원은 26일 선고후 바로 충북 옥천의 선산을 찾아 「조상의 음덕」에 고개 숙였을 정도로 이번 판결에 기뻐하고 있다는 것이 주위의 전언이다.
박 전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훌륭한 결정을 내려준 사법부에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밖에 더 할말이 없다』며 「만족함」을 표시했다.앞으로의 정치활동에 대해선 『3심 판결까지 일체의 정치활동을 하지 않을 생각』이라며 「자숙」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어 『검찰에서 항소를 한 만큼 2,3심이 끝날 때까지 변호사와 함께 재판 준비에 전력하겠다』며 『이 기간 동안 건강관리에 치중할 생각』임을 덧붙였다.
구 민정당 사무총장 당시 3당합당을 주도했던 박 전 의원은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입당,부총재와 당무위원을 맡았으나 현재는 현재 당무위원직만 갖고 있다.<오일만 기자>
12·12와 5·18 관련 1심공판에서 유일하게 무죄를 선고받은 박준병 전 의원(자민련)은 27일 아침산책으로 「자유로운」첫날을 시작했다.
반란중요 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됐던 그는 2,3심이 남아있지만 이번 무죄선고로 일단 12·12와 5·17이라는 「정치적 멍에」에서 벗어난 듯하다.그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자택(연희동)근처의 연세대 뒷산을 1시간 가량 돌았다.하오엔 재판기간 내내 마음을 졸였던 친지들을 찾아 고마움을 전하면서 하루를 보냈다.
박 전 의원은 26일 선고후 바로 충북 옥천의 선산을 찾아 「조상의 음덕」에 고개 숙였을 정도로 이번 판결에 기뻐하고 있다는 것이 주위의 전언이다.
박 전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훌륭한 결정을 내려준 사법부에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밖에 더 할말이 없다』며 「만족함」을 표시했다.앞으로의 정치활동에 대해선 『3심 판결까지 일체의 정치활동을 하지 않을 생각』이라며 「자숙」에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이어 『검찰에서 항소를 한 만큼 2,3심이 끝날 때까지 변호사와 함께 재판 준비에 전력하겠다』며 『이 기간 동안 건강관리에 치중할 생각』임을 덧붙였다.
구 민정당 사무총장 당시 3당합당을 주도했던 박 전 의원은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입당,부총재와 당무위원을 맡았으나 현재는 현재 당무위원직만 갖고 있다.<오일만 기자>
1996-08-28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서방님이 두 명?”…명절마다 되풀이되는 ‘호칭 전쟁’ [돋보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2/16/SSC_20260216151017_N2.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