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전화로 부를수 있다/12월부터

모범택시/전화로 부를수 있다/12월부터

입력 1996-08-17 00:00
수정 1996-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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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산 등 4곳에 무선중계소

빠르면 오는 12월부터 서울시내 모든 모범택시를 전화로 불러 신속하고 편리하게 탈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16일 모범택시에 콜 기능을 도입하기 위해 무선 통신기 도입과 중계소 설치,택시의 무전기 부착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는 12월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관악구 출산율 최하위권 현실… 지역 여건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 강조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최근 서울디지털재단이 발표한 ‘데이터로 본 서울의 결혼과 출생’ 보고서와 관련해, 관악구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합계출산율 최하위권에 포함된 현실을 엄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공식적으로 2024년 12월 기준 마지막으로 확인된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의 합계출산율은 0.552명으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관악구의 합계출산율은 0.394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출생아 수 감소가 지역 여건과 생활 환경 전반이 함께 작용한 결과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유 의원은 설명했다. 유 의원은 관악구가 청년과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질 수 있는 주거 안정성, 생활 기반, 돌봄 환경이 충분히 갖춰지지 못한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주거 비용 부담, 불안정한 일자리, 돌봄 공백 문제는 출산을 현실적인 선택지로 만들기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출생아 수와 자녀가 있는 가구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자치구가 공통적으로 주거 단지 형성, 교육·의료 인프라,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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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기능 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서울 개인택시 운송사업자조합측은 이를 위해 현재 잠실 교통회관 4층에 중앙통신센터를 설치하고 강남구 일원동 대모산 등 4곳에 중계소를 설치하는 등 관련시설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96-08-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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