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9일 『우리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재도약하기 위해 자원배분과 경제안정 및 소득분배 등의 경제기능 가운데 자원배분을 완전히 시장기능에 맡기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 3·9면>
한부총리는 이날 가진 취임식 및 기자간담회를 통해 『문민정부 출범 이후 추진해온 경제개혁 및 규제완화 노력의 요체는 바로 이런 과정의 일환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재경원 최종찬 경제정책국장은 『자원배분을 시장기능에 맡기겠다는 것은 민간부문의 투자에 대한 규제나 영업활동방식에 대한 제한 등 그동안 취해왔던 정부의 간섭을 배제하는 등 규제완화를 가속화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한부총리는 『해외인력의 수입이나 기업들의 해외투자활동 증가 등으로 미뤄 볼 때 우리 경제가 생산요소의 양적인 팽창을 통한 발전을 이룩하는 것은 한계에 와 있다』고 지적,『경제의 활력회복 및 재도약을 위해서는 기술혁신과 기업가 정신의 고양 및 노동력의 질적향상 등을 통한 생산성 증가를 높이 평가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생산성 증가를 유인하는 각종 정책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오승호 기자>
한부총리는 이날 가진 취임식 및 기자간담회를 통해 『문민정부 출범 이후 추진해온 경제개혁 및 규제완화 노력의 요체는 바로 이런 과정의 일환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재경원 최종찬 경제정책국장은 『자원배분을 시장기능에 맡기겠다는 것은 민간부문의 투자에 대한 규제나 영업활동방식에 대한 제한 등 그동안 취해왔던 정부의 간섭을 배제하는 등 규제완화를 가속화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한부총리는 『해외인력의 수입이나 기업들의 해외투자활동 증가 등으로 미뤄 볼 때 우리 경제가 생산요소의 양적인 팽창을 통한 발전을 이룩하는 것은 한계에 와 있다』고 지적,『경제의 활력회복 및 재도약을 위해서는 기술혁신과 기업가 정신의 고양 및 노동력의 질적향상 등을 통한 생산성 증가를 높이 평가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생산성 증가를 유인하는 각종 정책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오승호 기자>
1996-08-1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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