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버스료 「시민감사」 청구/「시민 모임」

서울버스료 「시민감사」 청구/「시민 모임」

입력 1996-08-06 00:00
수정 1996-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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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상때 근거제시 부족”

교통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회장 김용한)은 5일 서울시가 지난 달 1일 단행한 시내버스 요금인상과 관련,서울시에 감사를 청구했다.

시민의 모임은 감사 청구서에서 『버스요금 인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1일 버스이용 승객수와 관련,서울시·생산성본부·버스사업조합 등이 주장하는 조사 수치에 큰 차이가 있음에도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없이 요금인상을 강행했다』며 『감사를 통해 버스 이용수와 운송수입등을 조사해 요금인상의 문제점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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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임은 이어 『시와 버스사업조합은 버스업계의 적자를 6천7백여억원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생산성본부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버스업계의 적자는 지난해 1천9백32억여원,올해는 3천7백39억여원으로 추정된다』며 『조사 수치에 이같은 차이가 있음에도 시는 정확한 조사내역을 공개하지 않은채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박현갑 기자〉

1996-08-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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