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선봉 투자 포럼 참관단 50여명 파견/권 부총리 YTN회견

나진·선봉 투자 포럼 참관단 50여명 파견/권 부총리 YTN회견

입력 1996-08-05 00:00
수정 1996-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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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기 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4일 최근 북한 수해에 대해 『북한측에 작년 못지 않은 큰 피해가 있는 것 같다』면서 『북한 주민들이 작년 이상으로 어려운 것으로 짐작되므로 어떤 모양으로든지 돕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그러나 이날 하오 YTN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해 북경쌀회담 및 지원과정을 거론하면서 『북경회담같은 형태나 (원산지) 표시없이 2억3천만달러의 쌀을 줘버리는 원조가 좋게 얘기되지 않는 점에 유의하고 있다』고 말해 북한측의 공식 요청이 있어야 지원할 것임을 시사했다.

권부총리는 이어 나진·선봉투자포럼 참관단 파견문제와 관련,『대기업보다는 중견기업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50여명 정도 파견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1996-08-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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