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시험장 점수계산 센서/폭염에 고장… 시험 한때 중단

면허시험장 점수계산 센서/폭염에 고장… 시험 한때 중단

입력 1996-08-03 00:00
수정 1996-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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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운전면허 시험장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1일 하오2시쯤 서울 도봉면허시험장의 주행 및 코스시험장 점수계산 센서가 고장을 일으켜 면허시험이 12시간동안 중단됐다.

사고는 지하에 매설된 센서가 폭염으로 고장을 일으켜 통제실 채점컴퓨터에 점수가 송신되지 않아 일어났으며 대기중이던 시민 66명이 시험을 보지 못했다.

시험장측은 2일 상오 2시쯤에 복구를 완료했다.

이 날 시험을 치르지못한 시민들은 대책을 요구하며 항의하는 소동을 벌였고 시험장측은 수험생이 원하는 날짜에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일을 조정해 주기로했다.〈박준석 기자〉

1996-08-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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