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철강생산 “세계 5위”

한국 철강생산 “세계 5위”

입력 1996-08-02 00:00
수정 1996-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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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조강생산 8.6% 늘어 1천9백만t

한국철강협회는 1일 상반기중 한국의 조강생산은 1천9백59만6천t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6%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세계 5위의 철강생산국으로 부상했다.

철강협회에 따르면 이같은 상반기 실적은 올해 생산계획량 3천9백70만t의 49.4%에 해당하는 것으로 반기별 생산규모로는 사상 최고치다.조강생산량증가는 전기로업계의 설비증설과 포항제철의 생산성향상이 주요인이다.

국별 조강생산규모는 중국이 4천8백81만t으로 1·4분기까지 최대 조강생산국이던 미국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으며 다음이 일본(4천8백77만4천t),미국(4천7백71만3천t),러시아(3천7백98만4천t),한국의 순이다.

작년 상반기의 우리나라 조강생산은 1천8백4만2천t으로 독일(2천1백64만7천t)에 뒤져 세계 6위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독일을 제쳤다.〈박희준 기자〉

1996-08-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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