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금융 융자단가 20∼50원 인상

무역금융 융자단가 20∼50원 인상

입력 1996-08-02 00:00
수정 1996-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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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당 중기 720원·대기업은 450원으로/한은,5일부터 수출기업 자금난 덜게

오는 5일부터 중소기업의 무역금융 융자단가가 평균 달러당 20원,30대그룹 계열사가 아닌 대기업은 50원 인상된다.최근 수출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한국은행은 1일 이같은 내용의 무역금융 지원 확대방안을 발표했다.중소기업의 융자단가는 달러당 평균 7백원에서 7백20원으로,30대그룹 계열사가 아닌 대기업의 융자단가는 달러당 4백원에서 4백50원으로 인상된다.

자금용도별로는 국제수지를 개선하기 위한 차원에서 국산 원자재 구매자금의 융자단가를 높게 인상했다.중소기업은 달러당 7백30원에서 7백60원으로,30대그룹 계열사가 아닌 대기업은 달러당 4백40원에서 5백20원으로 자금지원이 늘어난다.

무역금융은 한은이 은행에게 5%의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수출기업에 대출 우대금리(프라임레이트)에 1%포인트(대기업은 1.5%포인트)의 가산금리를 얹어 대출해주는 제도다.

5월말 현재 무역금융 잔액은 중소기업 2조4천4백88억원,대기업 3천3백50억원 등 모두 2조7천8백38억원이다.〈곽태헌 기자〉
1996-08-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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