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사무총장 김용환 의원(오늘의 인물)

자민련 사무총장 김용환 의원(오늘의 인물)

백문일 기자 기자
입력 1996-08-02 00:00
수정 1996-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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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없는 당 살림에 동분서주… “리틀 JP”

자민련 김용환 사무총장은 자타가 인정하는 JP(김종필 총재)의 최측근 참모다.3공시절부터 따지면 25년간 JP를 모셨다.3당 통합시절 민자당을 탈당,잠시 국민당에 적을 뒀으나 근본은 「JP사람」이다.김총장에 대한 JP의 신임도 무척 두텁다.그래서 김총장을 두고 「2인자」니 「리틀 총재」니 한다.

요즈음은 더욱 그럴 만하다.JP가 어깨결림증으로 며칠째 당사에 나오지 못하자 김총장이 총재를 대신하고 있다.총장자리가 원래 그러려니 할 수도 있겠지만 김총장은 동분서주하며 정말 총재 역할을 하는 것 같다.김총장 스스로도 『이러다 당권도전 얘기 나오는 것 아니냐』고 농담을 할 정도다.

김총장은 1일 월례조회에서 JP를 대신해 인사말을 했다.그는 『내년 정치일정에 자민련이 목적하는 바를 이루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자』고 강조했다.「총재급」 인사말이다.지난달 31일에는 이인구 의원의 기소와 관련,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는등 기민한 움직임도 보였다.이날 하오에는 총재를 찾아온 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단을 김총장이 접견하기도 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서울파크골프 클럽 송년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2월 28일 서서울새마을금고 대강당에서 열린 서서울파크골프클럽)회장 김동선) 송년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년회는 서서울새마을금고 대강당을 가득 채운 80여 명의 회원과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정선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의 축사와 클럽 운영 경과보고, 공로 회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전달, 감사 보고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 의원은 지역 사회 체육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과 서대문구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요즘 사회체육의 대세를 이루는 파크골프의 위상과 파크골프 동호인의 골프장 신설 민원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인프라 조성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서울파크골프클럽은 회원 수 80여 명을 보유한 관내 최대 규모의 클럽 중 하나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전문 지도자를 배출하는 등 서대문구 파크골프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어지는 2부 오찬 자리에서 20여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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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까지 당무회의와 간부회의가 모두 취쇠되는 등 당은 「정치방학」을 맞고 있으나 김총장만큼은 일손을 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백문일 기자〉

1996-08-0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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