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부도율/50개월만에 최저

어음부도율/50개월만에 최저

입력 1996-07-31 00:00
수정 1996-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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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지원 확대 등 영향 지난달 0.10%

지난달의 전국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은 50개월만에 가장 낮았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96년 6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의 어음부도율은 0.10%로 전달보다 0.02%포인트 떨어졌다.지난 92년 4월(0.10%)이후 가장 낮다.부도율이 떨어진 것은 중소기업청의 신설 등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이 올들어 늘어난데다,지난달에는 말일이 휴일이어서 월말의 결제관련 부도요인이 7월로 넘어왔기 때문이다.

올 상반기중 어음부도율도 0.1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03%포인트 떨어졌다.지난달의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서울이 0.06%,지방은 0.36%로 각각 전달보다 0.01%포인트와 0.09%포인트 낮아졌다.충남의 부도율은 0.50%로 가장 높았다.

지난달의 부도업체수는 7백58개로 지난 94년 2월(6백47개) 이후 가장 적었다.〈곽태헌 기자〉

1996-07-3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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