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도청권한 확대 추진”/의회지도자와 테러대책 논의

클린턴 “도청권한 확대 추진”/의회지도자와 테러대책 논의

입력 1996-07-30 00:00
수정 1996-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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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나윤도 특파원】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잇단 테러행위에 대한 근본적이고 강력한 대처 방안을 마련키 위해 29일 의회지도자들을 백악관에 초청,법적·제도적 대책마련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개교식 참석… “29년 숙원, 주민과 함께 이룬 결실”

이희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동작4)이 13일 흑석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국회의원(동작을), 지역 시·구의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개교 소회를 밝히며 “후배이자 동생인 흑석동 아이들이 먼 길을 오가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배웠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목소리를 내주신 덕분에 이뤄낸 절실함의 결과”라고 말했다. 흑석동에 고등학교가 생긴 것은 1997년 중대부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 무려 29년 만의 경사다. 그동안 흑석동 주민들은 동네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몇 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지역으로 멀리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흑석고 설립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꺼내 든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후 약속 이행을 위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학부모 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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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폭발사건 발생 하룻만인 28일 뉴 올리언스에서 거행된 제75차 미국상이군인대회에서 행한 연설에서 클린턴 대통령은 『테러행위를 사전에 적발하고 테러가 발생했을때 테러범들을 신속히 재판할 수 있도록 법 집행에 있어서 필요한 모든 수단들을 동원할 것』이라고 단언하고 도청 권한을 확대하는 방안과 폭발물 제조시 제작자표시를 하게 하는 방안 등에 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996-07-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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