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등촌동/먼지·소음·악취 고통

가양·등촌동/먼지·소음·악취 고통

입력 1996-07-12 00:00
수정 1996-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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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폐자재 처리장 5곳 밀집/창 못열고 호흡기질환도 급증

서울 강서구 가양1동과 등촌3동 아파트단지 주민들이 건축 폐자재 처리장에서 나오는 먼지와 소음,악취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낮이고 밤이고 무더위에도 창문을 열어두지 못한다.닦고 닦아도 집안은 먼지투성이다.빨래도 베란다에 내걸 수 없다.호흡기 질환에 걸린 노약자도 적지 않다고 호소한다.

이 지역에는 건축폐자재를 처리하는 C산업,C환경,G산업개발 등 허가업소 3곳과 N골재,E개발 등 무허가 업소 2곳이 밀집해 있다.93년 12월 서울시가 허가할 때만 해도 허허벌판이었다.하지만 지금은 5만명이 사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변했다.먼저 자리를 잡았더라도 주택단지가 들어선 이상 이전시켜야 한다는 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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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 이병근 청소과장(44)은 『구청에서는 이전을 적극 권하지만 행정지시 권한이 없기 때문에 업주가 자진해서 나가지 않으면 어쩔 수 없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1996-07-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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