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북한이 핵동결의 대가로 공급받고 있는 중유를 당초 약속과 달리 산업용 등으로 전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됨에 따라 이에 대한 사실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8일 『북한이 나진·선봉 화력발전소 등 4곳에서 난방과 발전용으로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던 중유를 산업용 등 기타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어 미국측이 확인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8일 『북한이 나진·선봉 화력발전소 등 4곳에서 난방과 발전용으로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던 중유를 산업용 등 기타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어 미국측이 확인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1996-07-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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