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중도 파견 예정
【도쿄 연합】 일본의 군함이 71년만에 처음으로 7월말 러시아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일본 해상자위대 당국자들이 7일 밝혔다.
이들은 해상자위대 소속 5천2백t급 구축함 「구라마」호가 오는 7월2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에서 열리는 러시아해군 창설 3백주년 기념행사의 해상시위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본의 국가방위연구소에 의하면 구라마호의 이번 방문은 지난 1925년 순양함 「아이와테」호의 블라디보스토크 입항 이래 일본 군함의 첫 러시아 방문이다.
이 연구소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과 미국,중국도 이 행사에 참가할 군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쿄 연합】 일본의 군함이 71년만에 처음으로 7월말 러시아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일본 해상자위대 당국자들이 7일 밝혔다.
이들은 해상자위대 소속 5천2백t급 구축함 「구라마」호가 오는 7월2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에서 열리는 러시아해군 창설 3백주년 기념행사의 해상시위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일본의 국가방위연구소에 의하면 구라마호의 이번 방문은 지난 1925년 순양함 「아이와테」호의 블라디보스토크 입항 이래 일본 군함의 첫 러시아 방문이다.
이 연구소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과 미국,중국도 이 행사에 참가할 군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996-07-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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