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현금승차 할증 폐지검토/가산금 10원 시민불만 커

서울 시내버스/현금승차 할증 폐지검토/가산금 10원 시민불만 커

입력 1996-07-07 00:00
수정 1996-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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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카드 이용 일반화되면 자동해소

서울시는 최근 시내버스 현금승차시 추가로 내야 하는 10원의 가산금제도에 대한 불만소리가 높자 가산금제도를 폐지한다는 방침 아래 구체적인 시행시기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6일 『10원의 가산금을 둔 것은 토근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이었다』며 『버스카드이용이 일반화될 무렵 가산금제도를 폐지하는 것을 신중히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3백70만명의 버스이용객 가운데 중·고생을 제외한 일반이용객은 1백70만명으로 이 가운데 77%정도가 토큰을 사용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현금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전면도입된 버스카드 이용승객은 10%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시는 현재 1천5백40곳과 1천1백30곳에 달하는 버스카드판매소와 카드충전소를 늘리는 등 버스카드이용활성화방안을 다각도로 강구중이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 증설 확답 이끌어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3일 진행된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잠실고등학교의 2027학년도 신입생 학급 증설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윤 의원은 잠실고의 학급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교육감은 이에 동의하며 최소 3학급 증설 요구안을 면밀히 검토해 가능한 규모를 최종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질의를 통해 최근 대규모 재건축과 입주로 잠실고 1단계 1지망 경쟁률이 2025학년도 1.14대 1에서 2026학년도 7.86대 1로 급등했고, 잠실4동 인구 또한 2만 2000명 선에서 최근 약 3만 4000명까지 대폭 늘어난 점을 근거로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급 복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주민들이 이주하고 학생이 줄었을 때는 학급을 줄였다”며 “그렇다면 재건축이 완료되고 주민들이 다시 들어오는 지금은 늘어난 교육 수요에 맞춰 학급도 다시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지난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학급 증설이 아니라 학급 복원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교육감도 동의하시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감은 “타당한 말씀”이라며 “하지만 한 학급을 늘리려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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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금제도가 폐지될 경우 77년 토큰제 도입이후 실시된 현금요금가산금제는 20년만에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박현갑 기자〉
1996-07-0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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