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서해안일대와 양강도에 6월초부터 콜레라가 발생,주민과 군인 수백명이 감염되어 사망자까지 다수발생했다고 국가안전기획부가 6일 밝혔다.
안기부는 이날 한·만국경지역을 왕래하며 행상을 하는 중국교포 및 관광객으로부터 이같은 정보를 입수했다며 『북한주민은 극심한 생활난에다 병마까지 겹쳐 불안한 나날을 보내야 할 것 같다』는 소식을 전했다.
북한당국은 이에 따라 지금까지 두차례에 걸쳐 전주민을 대상으로 콜레라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미접종자는 여행·출장을 금지하는등 방역활동을 강화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기부는 이날 한·만국경지역을 왕래하며 행상을 하는 중국교포 및 관광객으로부터 이같은 정보를 입수했다며 『북한주민은 극심한 생활난에다 병마까지 겹쳐 불안한 나날을 보내야 할 것 같다』는 소식을 전했다.
북한당국은 이에 따라 지금까지 두차례에 걸쳐 전주민을 대상으로 콜레라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미접종자는 여행·출장을 금지하는등 방역활동을 강화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96-07-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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