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AP 연합】 이스라엘은 24일 골란고원과 동예루살렘을 포기하라는 아랍정상들의 요구를 거부하고 앞으로도 아랍세계의 이같은 요구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비드 레비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날 이스라엘 라디오에 출연,『▲점령지로부터 완전철수 ▲동예루살렘 분할 ▲유태인 해체를 요구한 아랍측의 입장은 우리가 수용할 수 없는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에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도 『아랍측의 전제조건은 평화협상과 모순되는 것으로 철회돼야 한다』면서 『평화협상이 어떤 전제조건의 볼모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다비드 레비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날 이스라엘 라디오에 출연,『▲점령지로부터 완전철수 ▲동예루살렘 분할 ▲유태인 해체를 요구한 아랍측의 입장은 우리가 수용할 수 없는 것』이라고 못박았다.
이에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도 『아랍측의 전제조건은 평화협상과 모순되는 것으로 철회돼야 한다』면서 『평화협상이 어떤 전제조건의 볼모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1996-06-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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