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내버스요금 카드로 낸다/새달부터… 당분간 토큰도 받아

모든 시내버스요금 카드로 낸다/새달부터… 당분간 토큰도 받아

입력 1996-06-24 00:00
수정 1996-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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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쉽게 카드충전소 대폭 늘려

7월1일부터 서울의 모든 시내버스에서 버스카드를 사용해 요금을 낼 수 있게 된다.당분간은 현금과 토큰으로도 요금을 낼 수 있지만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는 토큰사용이 폐지된다.

서울시는 23일 이달말까지 시계운행노선을 제외한 4백55개 노선 7천8백22대의 시내버스에 버스카드판독기를 설치,다음달부터 버스카드로 요금을 받는다고 밝혔다.현재는 1천1백62대의 버스에 설치돼 있다.

또 토큰판매소 1천9백86곳중 42%인 8백43곳에 버스카드충전소를 설치하는 한편 카드충전수수료를 1.5%에서 2.5%로 올려 충전업소의 수익이 증대되도록 했다.

아울러 카드충전소가 턱없이 부족해 버스카드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지적됨에 따라 기존의 모든 토큰판매소에 충전기를 설치토록 권유하는 한편 중·고교 및 대학교매점·은행에도 충전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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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버스카드는 비접촉식 스마트카드로 학생용·일반용으로 구분돼 5천원·1만원·2만원권 등 3종류로 판매된다.한번 쓰고 난 뒤 재충전,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강동형 기자〉
1996-06-2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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