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 백내장등 유발 위험/국산 5사 제품/자외선 차단 부적합

선글라스 백내장등 유발 위험/국산 5사 제품/자외선 차단 부적합

입력 1996-06-21 00:00
수정 1996-06-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시판중인 국산 선글라스가 자외선차단이 되지 않거나 렌즈의 변형이 심해 오래 착용할 경우 시력저하나 백내장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품은 자외선차단은 되지만 렌즈변형이 심하고 광도가 떨어져 색을 왜곡시키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소비자연맹이 지난달 14일부터 한달간 서전 등 국산 6개,입생로랑 등 수입품 7개 등 13개 제품을 국립기술품질원에 의뢰,자외선 등의 차광능력·자극순도·변형·도수 및 평행도 등 5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 품질검사결과 밝혀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산 선글라스는 국제의 죠다쉬를 제외한 서전·세원·쌈지·정안사·대동광학 등 5개 업체 제품이 자외선차단이 부적합한 것으로 판명됐다.특히 세원무역이 시판중인 붉은 보라색 선글라스(2만원)는 3백40㎚(나노미터)이하의 자외선도 차단하지 못해 무색렌즈보다 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때문에 자외선이 강한 해변이나 스키장 등지에서 장시간 착용할 경우 안구에 자외선이 축적돼 백내장이나 망막장애 등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박희준 기자〉

1996-06-21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