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재현

조선시대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재현

입력 1996-06-16 00:00
수정 1996-06-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 어제 덕수궁서… 역사도시 이미지 제고/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정례 행사

서울에서도 영국 버킹엄궁의 근위병 교대식과 같은 행사가 15일 펼쳐졌다.덕수궁 대한문앞에서 처음 열린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이 바로 그것.조선시대 궁성문 개폐의식과 궁성 시위의식,행순(순라의식)을 재현한 것이다.서울시는 역사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국방부 전통의장대원들이 출연한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은 수문군의 일원인 참하가 열쇠함을 들고 문앞에서 대기하는 것으로 시작됐다.이어 첫 북이 울리고 승정원 주서로부터 부신(암호)을 전달받은 수문장이 교대군을 이끌고 궁성문 앞으로 들어왔다.두번 북이 울리자 수문장과 수문병이 대기군과 서로 군례를 행하고 약시함(열쇠함)을 교대하는 수문장에게 전달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연가축구회 시무식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서대문구 구립구장에서 열린 연가축구회(회장 서종선) 2026년 시무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등 주요 내빈과 연가축구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가제상 서대문구 축구협회 총무와 전태윤 연가축구회 총무의 공동 사회로 진행됐으며, 올 한 해 회원들의 무사고와 ‘부상 제로’를 바라는 기원제가 엄수됐다. 연가축구회는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주민 60여명으로 구성된 지역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단체다. 매주 일요일 연가초등학교 운동장에 모여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끈끈한 이웃사촌의 정을 나누며 지역 공동체 발전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생활체육의 최고 덕목인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실천하며, 특히 학교 시설을 이용하면서 교육공동체 발전에도 기여해주시는 연가축구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연가축구회 회원들의 경기력을 보면 엘리트 체육인에 버금가는 수준 높은 실력에 늘 감탄하게 된다”라면서 “지나친 경쟁은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연가축구회 시무식 참석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은 주말을 맞아 고궁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이 행사는 오는 11월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하오 2시부터 3시30분까지 열린다.한여름인 7월과 8월에는 하오 4시 시작으로 2시간 늦춰진다.서울시는 이 행사를 위해 임동권 교수(중앙대)등 전문가 8명으로부터 면밀한 고증을 거쳤다.또 전통 의례를 연구하는 예문관 간부들로부터 자문을 구했다.〈문호영 기자〉

1996-06-16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