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과 강동일대 도시가스 연쇄누출사고를 수사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고장감시장치(TMS) 등 양재지구 정압기의 핵심부품이 8개월이상 고장난 채 방치된 사실을 밝혀내고 대한도시가스 김태정 사장(58) 등 안전관리책임자 4∼5명을 다음 주초 도시가스사업법 위반혐의로 처벌할 방침이다.
경찰은 정압기의 운전상태를 감시하는 TMS와 가스압력정도 및 누설 등의 상황을 알려주는 RTU 등 주요부품이 사고당시 모두 고장나 근무자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9월 대한도시가스 김종도 안전관리1과장(41)이 고장사실을 김사장 등 상부에 보고했는데도 적절한 조치 없이 계속 방치해왔다고 설명했다.〈김성수 기자〉
경찰은 정압기의 운전상태를 감시하는 TMS와 가스압력정도 및 누설 등의 상황을 알려주는 RTU 등 주요부품이 사고당시 모두 고장나 근무자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9월 대한도시가스 김종도 안전관리1과장(41)이 고장사실을 김사장 등 상부에 보고했는데도 적절한 조치 없이 계속 방치해왔다고 설명했다.〈김성수 기자〉
1996-06-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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