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흉한 종아리 정맥 깨끗이 치료”/서울 최광호 피부과

“보기흉한 종아리 정맥 깨끗이 치료”/서울 최광호 피부과

입력 1996-06-13 00:00
수정 1996-06-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첨단장비 「포터덤」 도입/반점 등 적색 피부질환도 시술 가능

지나치게 오래 서 있으면 생기는 붉은 실핏줄이나 종아리에 보이는 파란 정맥을 치료하는 데 새로운 피부과 장비 「포토덤」이 이용되고 있다.

종합레이저클리닉센터를 개설하고 있는 서울 최광호 피부과 원장은 최근 기존 레이저 조사치료기보다 조사범위 등에서 한단계 성능이 더 좋은 포터덤을 도입,흉터가 안남는 치료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원장은 『기존의 레이저장치로는 실핏줄치료만 가능하고 그보다 굵은 정맥은 치료하기 힘들었다』며 『포토덤의 도입으로 굵은 정맥도 수술자국이 남지 않게 치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장비는 팔다리 정맥류와 실핏줄확장증,붉은 반점,포도주색 모반 등의 붉은색계통 피부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특히 기존의 레이저가 직진파 조사방식에 조사점의 크기가 3∼5㎜이내인 데 반해 포토덤은 명함크기만한 조사면적을 확보,1회 적용면적이 커 치료효과가 높고 시술횟수를 줄일 수 있다.977­3344.

1996-06-13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