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주간/전국서 행사 “풍성”/민간단체·종교계

환경주간/전국서 행사 “풍성”/민간단체·종교계

입력 1996-06-03 00:00
수정 1996-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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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 수질 측정·백일장·음악회 등 열어

정부가 정한 제1회 환경의 날(5일)이 든 환경주간을 맞아 녹색연합·환경운동연합·그린스카우트 등 민간 환경단체들은 2일 전국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벌였다.

녹색연합은 이날 보이스카우트와 걸스카우트연맹과 함께 서울 남산 일대에서 「남산 환경축제」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1백m 길이의 흰색천에 「녹색희망 편지쓰기」와 인간띠로 남산을 두르는 「남산 껴안기」,순환도로내 대기와 약수터의 수질을 측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며 「자연사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환경운동연합은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우리 강 껴안기 운동」을 통해 여의도∼마포대교∼강변북로∼원효대교 사이의 5㎞ 구간에서 인간사슬을 잇기도 했다.이어 여의도 63빌딩 앞 야외음악당에서는 조순 서울시장 등 1만5천여명의 시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음악회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부산에서도 부산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을숙도와 낙동강하구둑 일대에서 「낙동강 껴안기 부산시민대회」가 열렸다.

허광행 서울시의원 “오존 저감은 효과 검증까지, 냉매 관리는 친환경 전환까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허광행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지난 3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존 저감 대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공공시설 냉매 관리 강화와 친환경 냉매 전환을 위한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허 의원은 오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단순한 배출시설 점검이나 저감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전구물질 배출량과 오존 농도가 얼마나 감축되었는지 철저히 평가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오존 생성의 주원인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의 배출 특성을 다각도로 분석해 실제 저감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는지를 따져 물었다. 이에 기후환경본부장은 배출사업장뿐만 아니라 세탁소와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올여름 추진한 특별대책 덕분에 작년 대비 오존 농도가 수치상 약 7% 줄어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허 의원은 해당 수치의 객관적인 근거와 분석 결과를 함께 제출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각 사업의 감축 실적과 실제 농도 개선 효과를 명확히 입증할 수 있는 성과관리 체계가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허 의원은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고농도 오존 관련 연구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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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카우트도 대한불교 조계종도 1일에 이어 환경만화전,환경백일장,환경보전 염원 다보탑 설치 등 「청정국토 한마당」행사를 벌였다.〈김환용 기자〉
1996-06-0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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