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루트·암만 AP AFP 연합】 레바논과 시리아는 2일 시리아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우파 민족주의자 벤야민 네탄야후가 이스라엘의 새 총리로 당선된데 따른 중동평화 대책을 논의했다고 시리아 국영통신(SANA)이 보도했다.
두 정상의 이날 회담은 중동평화 과정이 지연되거나 위협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아랍국가들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배경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한편 요르단과 이집트,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오는 5일 요르단의 아카바항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네탄야후 등장에 따른 이스라엘과의 평화협상문제를 다각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두 정상의 이날 회담은 중동평화 과정이 지연되거나 위협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아랍국가들의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배경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한편 요르단과 이집트,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오는 5일 요르단의 아카바항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네탄야후 등장에 따른 이스라엘과의 평화협상문제를 다각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1996-06-0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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