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폭력 집중 단속/학교주변 유해업소도/경찰청

학원폭력 집중 단속/학교주변 유해업소도/경찰청

입력 1996-06-02 00:00
수정 1996-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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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1일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까지 학원폭력배와 학교주변 유해업소를 집중단속하기로 했다.

경찰은 전국 시·도경찰청과 일선경찰서·파출소별로 시·군·구공무원 및 청소년선도위원·방범봉사대 등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학교폭력근절추진대책협의회」를 구성,이날부터 본격적인 단속 및 예방활동에 나섰다.

일선경찰서에는 유해환경단속반을 편성,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책임단속구역을 지정해 미성년자를 출입시키거나 종업원으로 고용한 유흥업소 등에 대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단속키로 했다.

서울시의회, 에너지산업발전 유공자 의장 표창 수여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에너지전략특별위원장·송파1)은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와 연구기관 종사자 등 전국 4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에너지경제연구원 김기웅 팀장을 비롯한 소속 수상자들은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연구와 분석을 수행하고, 대외협력 강화를 통해 에너지 산업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주) 박범신 실장 등 에너지 산업 분야 종사 전문가들은 각 에너지 분야에서 오랜 기간 각자 자리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국가 에너지 안정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에너지 산업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라며 “현장과 연구 분야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유공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특별시장과 같이 1000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장관급 대우를 받는 선출직 공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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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및 파출소마다 학원폭력피해사례를 접수하고 상담하는 신고전화가 설치됐다.〈박용현 기자〉

1996-06-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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