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가스안전 전담조직 신설/내무부,구체계획 시달

지자체/가스안전 전담조직 신설/내무부,구체계획 시달

입력 1996-05-27 00:00
수정 1996-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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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6월 정원 3∼4명 규모

빠르면 6월중에 각 지방자치단체에 가스안전 전담조직이 생긴다.

26일 통상산업부의 요청에 따라 내무부가 지자체에 시달한 가스안전 전담조직 강화계획에 따르면 부산·인천광역시에 정원 3∼4명의 가스안전계가 신설되고 기타 시·도에는 기존의 에너지업무를 맡고 있는 연료계에 가스안전담당인력 1∼2명이 추가로 배치된다.또 일반시,자치구 및 대구광역시 달성군,경기도 화성군에는 정원 3명의 가스안전계가 신설되고 기타 군지역에도 가스안전전담인력이 1명씩 추가로 배치된다.서울시는 지난 1월 가스안전 1·2계를 설치했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공사비 83억원 전액 확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지하철 3호선 대치역 1번 출구의 승강편의시설(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위한 총사업비 83억원을 전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치역 1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학원가를 이용하는 학생 및 교통약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본 사업은 지난 2020년 1월 설계비 2억원을 확보하며 시작됐으나, 본격적인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 추진에는 김동욱 의원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김 의원은 2022년 7월 제11대 서울시의원 임기를 시작한 이후, 기존에 조금씩 진행되던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 및 관계 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1번 출구 방면에는 한티공원, 대치1동 주민센터, 학교 등의 주요시설과 공동주택, 학원가 등이 위치해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편의시설 설치 필요성이 컸다. 그 결과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사비 53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2025년 1월과 7월에 각각 23억원과 5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며 마침내 총사업비 83억원을 전액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예산이 전액 확보됨에 따라 지난 10월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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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의 가스안전 전담조직 설치는 가스보급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데 비해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할 인력이 부족해 사고위험이 크기 때문이다.〈임태순 기자〉

1996-05-2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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