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전략산업 총점검 국제수지개선안 강구/나 부총리 지시

수출 전략산업 총점검 국제수지개선안 강구/나 부총리 지시

입력 1996-05-24 00:00
수정 1996-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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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국제수지 적자가 당초의 억제 목표(50억∼60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제수지 방어 대책마련에 나섰다.

나웅배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23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제수지와 관련,『통산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반도체 등의 수출전략산업에 대한 총 점검을 실시,이달 안에 국제수지 개선대책을 마련한 뒤 다음 달 초 경제장관 회의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재경원은 이에 따라 지난 20∼22일 수도권 등 전국 5개 지역,13개 주요 공단을 대상으로 조사한 생산 및 수출 등의 경기동향 및 업계의 의견 등을 토대로 국제수지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1996-05-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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