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반품·허위세일 등… 위반땐 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과 지방의 12개 대형백화점을 대상으로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직권조사를 오는 20일부터 6월1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 93년이후 3년만에 벌이는 이번 조사에서 직원 35명을 투입,납품업체에 대한 대금 부당감액 및 부당반품,광고비 전가,허위바겐세일,부당표시·광고행위 등을 중점 단속,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고발,과징금 부과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롯데 현대 신세계 미도파 갤러리아 뉴코아 한신코아 그랜드백화점 등 서울 8개사와 태화쇼핑(부산) 동아쇼핑센터(대구) 동양백화점(대전) 청전가든백화점(광주)등 지방 4개사다.
공정위는 조사에 앞서 15일 해당사 대표들을 초청,조사계획을 설명한다.〈김주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과 지방의 12개 대형백화점을 대상으로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직권조사를 오는 20일부터 6월1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 93년이후 3년만에 벌이는 이번 조사에서 직원 35명을 투입,납품업체에 대한 대금 부당감액 및 부당반품,광고비 전가,허위바겐세일,부당표시·광고행위 등을 중점 단속,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고발,과징금 부과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롯데 현대 신세계 미도파 갤러리아 뉴코아 한신코아 그랜드백화점 등 서울 8개사와 태화쇼핑(부산) 동아쇼핑센터(대구) 동양백화점(대전) 청전가든백화점(광주)등 지방 4개사다.
공정위는 조사에 앞서 15일 해당사 대표들을 초청,조사계획을 설명한다.〈김주혁 기자〉
1996-05-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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