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정한 기자】 부산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2명 발견됐다.
9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아프리카 케냐에 연수를 다녀온 정모씨(27·회사원·부산시 북구 덕천동)가 귀국 후 심한 고열증세를 보여 혈청검사를 한 결과 최근 말라리아 환자로 판명됐다.
또 지난 93년부터 한국인이 운영하는 아프리카 파푸아뉴기니의 단추세공 공장에서 근무하다 지난달 25일 귀국한 최모씨(32·회사원·부산시 사하구 장림동)도 말라리아 환자로 판명돼 현재 부산대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시는 이들이 외국에서 말라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현재 격리치료를 하고 있는 만큼 전염의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9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아프리카 케냐에 연수를 다녀온 정모씨(27·회사원·부산시 북구 덕천동)가 귀국 후 심한 고열증세를 보여 혈청검사를 한 결과 최근 말라리아 환자로 판명됐다.
또 지난 93년부터 한국인이 운영하는 아프리카 파푸아뉴기니의 단추세공 공장에서 근무하다 지난달 25일 귀국한 최모씨(32·회사원·부산시 사하구 장림동)도 말라리아 환자로 판명돼 현재 부산대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시는 이들이 외국에서 말라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현재 격리치료를 하고 있는 만큼 전염의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1996-05-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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