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광주에 초대형 가전단지/2000년까지

삼성/광주에 초대형 가전단지/2000년까지

입력 1996-05-04 00:00
수정 1996-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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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공장 23만평 조성… 1조 투자/지역경제 활성화 한몫

삼성전자가 호남지역에 23만평 규모의 초대형 백색가전단지를 조성한다.

삼성전자는 3일 광주 첨단과학산업단지에서 송언종 광주광역시장과 김광호 삼성전자 부회장,서병희 광주광역시 의회의장,이해민 대표이사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10만평 부지에 4천2백억원을 투자해 건설되는 광주 제2공장은 냉장고와 에어컨,세탁기 등 백색가전제품용 컴프레셔(연간 6백50만개)와 초정밀 모터(””1천만개)를 내년 5월부터 생산하게 된다.

지난 해 냉장고 공장을 시작으로 가동에 들어간 제1공장은 13만3천평 부지에 내년까지 세탁기와 에어컨 공장이 들어서며 제2공장은 2000년까지 완성된다.2000년까지 1·2공장에 총 1조원이 투자된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고등학교 개교식 참석… “29년 숙원, 주민과 함께 이룬 결실”

이희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동작4)이 13일 흑석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입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경원 국회의원(동작을), 지역 시·구의원,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개교 소회를 밝히며 “후배이자 동생인 흑석동 아이들이 먼 길을 오가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배웠으면 좋겠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목소리를 내주신 덕분에 이뤄낸 절실함의 결과”라고 말했다. 흑석동에 고등학교가 생긴 것은 1997년 중대부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 무려 29년 만의 경사다. 그동안 흑석동 주민들은 동네에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몇 킬로미터 떨어진 다른 지역으로 멀리 통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흑석고 설립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꺼내 든 이 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이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후 약속 이행을 위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꾸준히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학부모 설명회와 간담회를 열어 주민들의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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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000년에 조성이 끝나는 광주 백색가전전문단지는 매출이 4조5천억원을 넘고 3백여 협력업체를 포함,1만명이 넘는 인력을 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권혁찬 자〉
1996-05-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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