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오수환씨(51)가 한국작가로는 처음으로 프랑스의 유명한 매그판화공방의 초청을 받아 10종의 판화를 현지에서 제작한다.
오씨와 갤러리매그의 이번 공동작업은 지난 7일 폐막된 서울판화미술제에 참석한 갤러리매그대표 요요 매그씨가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우리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관람한뒤 철학에 바탕을 둔 독특한 조형세계를 구축한 오씨에게 제의해 이뤄진 것.
갤러리매그는 40여년동안 얄레친스키,브라크,칼더,샤갈,타피에스,미로, 칠리다등 세계적 작가들과 판화작업을 펼쳐왔다.
오씨와 갤러리매그의 이번 공동작업은 지난 7일 폐막된 서울판화미술제에 참석한 갤러리매그대표 요요 매그씨가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우리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관람한뒤 철학에 바탕을 둔 독특한 조형세계를 구축한 오씨에게 제의해 이뤄진 것.
갤러리매그는 40여년동안 얄레친스키,브라크,칼더,샤갈,타피에스,미로, 칠리다등 세계적 작가들과 판화작업을 펼쳐왔다.
1996-04-2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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