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역촌역 주변 상업지역 확대해야”(구의회를 찾아)

은평구/“역촌역 주변 상업지역 확대해야”(구의회를 찾아)

문호영 기자 기자
입력 1996-04-18 00:00
수정 1996-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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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구세수입 확대 절실/조정환 의원 등 23명,시에 건의안 지속적 제출

은평구의 숙원사업은 그린벨트 해제와 상업지역 확대다.은평구의회(의장 전우대) 의원들의 관심도 마찬가지다.

그린벨트는 은평구 면적의 40%를 넘는다.진관내·외동의 대부분과 불광동·갈현동 일부가 그린벨트로 묶여있다.해제될 기미도 좀처럼 안보인다.

건설교통부 등 중앙정부가 해결해야 할 사안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전국에 걸친 문제이므로 정부도 선뜻 결론을 내릴 수 없다.건의도 하고 청원서도 냈지만 별다른 대답을 얻지 못했다.이제는 거의 포기한 상태다.

하지만 상업지역을 확대하는 문제에 관해서는 사뭇 다르다.서울시에 건의안을 제출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상업지역이 늘어나야 경제가 활성화되고 세수도 늘어난다.

의회는 지난해 2월20일 조정환 의원(대조동) 등 23명이 발의한 「도시계획 입안에 따른 지역지정 개정건의안」에 대한 서울시의 회답을 기다리고 있다.골자는 지하철 6호선의 역촌역 일대를 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바꿔 달라는 것.

역촌동·대조동·녹번동 일부를 포괄하는 역촌역 일대는 경기도 일산으로 통하는 거점이다.또 제법 상가가 들어선 구산동과 구청 주변과는 별개의 생활권이다.역촌역 주변에 상권이 새로 조성돼야 한다는 주장은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김광철 서울시의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해법 찾는다…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김광철 시의원(국민의힘·송파2)이 지난 18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올림픽공원 몽촌해자 음악분수대 재설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 의원이 지난 8월 27일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림픽공원 내 노후 음악분수 문제를 제기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재조성할 것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논의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그치지 않고 이후 서울시와 송파구,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추진했으며, 이번 합동회의에서는 서울시 공모사업 활용 가능성과 기존 시설 철거, 신규 시설 설치 및 향후 운영·관리 주체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파갑 박정훈 국회의원과 ▲김광철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송파구의회 전정 행정자치위원장 ▲박순옥 재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언주 도시건설위원회 의원이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관광정책과 하동준 과장 ▲수변감성도시과 조현범 수변정책팀장 ▲치수안전과 김덕순 하천생태팀장 ▲한성백제박물관 고수봉 총무과장이, 송파구에서는 ▲문화유산과 권순영 과장과 ▲치수과 강대양 과장이 참석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강기원 레거시사업실장이 참석해 기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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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시의 장기 도시기본계획에 상정돼 심의를 기다리는 중이다.의원들은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하겠지만 결국 서울시가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호영 기자〉
1996-04-1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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