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제재 완화 검토/한미 외무회담

대북제재 완화 검토/한미 외무회담

입력 1996-04-17 00:00
수정 1996-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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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이도운 기자】 한·미 양국은 16일 김영삼 대통령과 클린턴 대통령이 제의한 4자회담을 북한이 수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가적인 대북 경제제재 완화등 후속조치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이날 상오 정상회담에 앞서 우리측의 공로명 외무와 박건우 주미대사,미국측의 워런 크리스토퍼 국무장관과 윌리엄 페리 국방장관,제임스 레이니 주한대사등 고위당국자가 참석한 회담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정부의 한 당국자가 전했다.

미국의 제재조치 추가완화에는 미국해외 현지법인의 북한투자 허용과 나진,선봉지역 미국기업 진출등의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에 따라 양국은 구체적인 대북정책 협의를 위해 다음달 13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한·미·일 3국의 차관보급이 참석하는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하기로 당국자는 밝혔다.

1996-04-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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