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자민련의 공천헌금설을 수사하는 가운데 자민련 당직자들에게 돈을 준 것으로 알려진 김영태씨(56)가 지난 7일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12일 밝혀졌다.
검찰은 김씨가 의원 3명을 포함,당직자 6명에게 공천대가로 9천4백만원을 준 혐의를 일부 확인하고 지난 5일 김씨의 출국을 금지시켰었다.그러나 김씨가 미국 LA에 체류 중인 사실을 이 날 확인했다.
따라서 검찰이 계좌를 추적해 김씨가 공천대가로 돈을 준 사실을 밝혀내도 본인을 통한 확인 및 돈을 받은 당사자들의 소환 등 수사가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검찰은 김씨가 미국시민권을 가지고 있다가 지난 1월12일 한국국적을 회복했으나 미 대사관에 미국 여권의 원본을 반납하지 않고 출국할 때 다시 사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박은호 기자〉
검찰은 김씨가 의원 3명을 포함,당직자 6명에게 공천대가로 9천4백만원을 준 혐의를 일부 확인하고 지난 5일 김씨의 출국을 금지시켰었다.그러나 김씨가 미국 LA에 체류 중인 사실을 이 날 확인했다.
따라서 검찰이 계좌를 추적해 김씨가 공천대가로 돈을 준 사실을 밝혀내도 본인을 통한 확인 및 돈을 받은 당사자들의 소환 등 수사가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검찰은 김씨가 미국시민권을 가지고 있다가 지난 1월12일 한국국적을 회복했으나 미 대사관에 미국 여권의 원본을 반납하지 않고 출국할 때 다시 사용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박은호 기자〉
1996-04-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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