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예배·미사

부활절 예배·미사

입력 1996-04-08 00:00
수정 1996-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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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의 잇단 정전협정위반행위로 비무장지대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7일 서부전선 도라전망대에서 군장병과 가족 6백여명이 부활절을 맞아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다.

같은 시간 전국 73개 시 도 80여곳에서도 공동의 예배순서에 따라 교파를 초월한 연합예배가 있었다.

부활절 예배에 참석한 전국의 기독교인들은 나라의 발전과 교회의 일치,남북통일을 기원하는 기도를 했다.

부활절 헌금은 전액 북한수재민돕기에 쓰여진다.가톨릭도 김수환추기경이 이날 정오 서울 명동성당에서 부활절 미사를 집전하는 등 전국의 성당에서 부활절 미사를 올렸다.

1996-04-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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