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방송교류재단 새달 10일 정식발족

국제방송교류재단 새달 10일 정식발족

입력 1996-03-30 00:00
수정 1996-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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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위한 영어케이블TV 방송/국내 프로그램 해외진출 담당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영어 케이블TV와 위성방송을 이용해 국내 프로그램의 해외진출을 담당하게 될 「국제방송교류재단」(추진위원장 이찬용)이 4월10일께 정식 발족된다.

재단은 현재 마련된 정관 시안에 따른 25명 이내의 이사진 구성을 위해 공중파 방송3사,유선방송협회,케이블TV사,영화진흥공사등을 상대로 활발한 접촉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또 1천억원으로 추산되는 재단의 자본금 가운데 80%는 공익자금으로 충당하며 나머지는 방송사,케이블TV프로그램공급업자,대기업 등으로부터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재단설립추진위원회측은 『내달 10일로 예정된 재단발족에 맞춰 재단이사회에 참여할 인사들과 접촉중이며 우선 1차적으로 10여명의 이사진이 구성될 예정』이라고 했다.

「월드 채널」로 이름 지어진 영어 케이블TV는 하루 평균 30만명에 달하는 국내 체류 외국인들을 위한 영어방송채널.뉴스를 비롯한 일기예보·교통·문화·관광·교양·오락·다큐멘터리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재단 자체 제작프로그램은 물론 국내 공중파방송사및 케이블TV,외국 유수방송사의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다.

인공위성을 이용,우리 프로그램을 해외교포나 외국주재 공관및 상사원,현지 외국인들에게 방송하는 기능을 맡게 될 또 하나의 채널은 「코리아 채널」.

「코리아 채널」은 또 국내 우수한 프로그램을 외국 방송사등과 교환함으로써 우리 프로그램의 대외진출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기능도 하게 된다.〈김재순 기자〉
1996-03-3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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