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활동 안정책 성장세 지속/2월생산 8.2% 증가/통계청 발표

산업활동 안정책 성장세 지속/2월생산 8.2% 증가/통계청 발표

입력 1996-03-30 00:00
수정 1996-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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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국내경기가 급격히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순항하고 있다.

생산과 소비 및 투자 등의 부문에서 골고루 호조를 보이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경기가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관련기사 9면〉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의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2%가 증가,1월(12.4%)보다는 증가율이 낮지만 안정적 성장세는 이어졌다.이로써 지난 1∼2월의 산업생산 증가율은 10.3%를 기록했다.<7면에 계속>

<1면서 계속> 그러나 2월의 경우 반도체와 자동차 및 기계장비 등 중화학 부문의 생산은 11.2%가 증가한 반면 경공업은 마이너스 3·4%의 증가율을 기록,양극화는 지속됐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83.4%로 1월보다 1.2%포인트가 높았다.

소비부문에서는 도·산매 판매의 경우 11.9%가 증가,1월(5.3%)보다 훨씬 높았다.투자동향을 보면 국내 기계수주의 경우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투자의 조기집행으로 전력업 등의 공공부문에서 87.6%가 증가했으나 민간부문에서 4.1%가 오히려 감소함으로써 증가율은 6%에 그쳤다.〈오승호 기자〉
1996-03-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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