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극장·초등학교주변 매점/불량식품 무더기 적발

유명극장·초등학교주변 매점/불량식품 무더기 적발

입력 1996-03-21 00:00
수정 1996-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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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백65곳 행정처분

서울시내 유명 영화관내 매점과 초등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소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부정·불량식품을 판매해오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는 20일 소비자보호단체의 명예식품 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난 13일부터 3일간 시내 유명 영화관내 매점,초등학교 주변 식품판매점 등 3백82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해 이 가운데 무허가영업을 해온 명보프라자,씨네하우스 등 1백65곳(43%)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적발된 영화관들은 명보프라자(중구 초동),오스카극장(동대문구 용두동),서울극장(종로구 관수동),옴니시네마(노원구 중계동),스카라극장(종로구 초동),애경시네마(구로구 구로동),씨티시네마(강남구 역삼동),동아극장(강남구 역삼동),한복시네마(은평구 응암동),신영극장(서대문구 창천동),반포시네마(서초구 반포동)등 20곳이다.또 강동구 천호동 현정슈퍼 등 초등학교 주변의 슈퍼 및 문방구 66곳은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은 과자류 등을 판매 또는 진열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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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들 업소들에 고발 및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지속적인 위생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박현갑 기자〉

1996-03-2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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