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AFP 로이터 연합】 79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그리스 시인 오디세우스 엘리티스(75)가 아테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아테네 라디오방송들이 18일 보도했다.
최근 수년간 은둔생활을 해온 엘리티스는 그리스 영웅주의및 신화의 전통을 현대에 접목시킨 작품활동으로 많은 그리스인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지난 59년 출간한 시집 「To Axion Esti」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었다.
최근 수년간 은둔생활을 해온 엘리티스는 그리스 영웅주의및 신화의 전통을 현대에 접목시킨 작품활동으로 많은 그리스인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지난 59년 출간한 시집 「To Axion Esti」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었다.
1996-03-1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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