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는 일부 야당의 시국강연회를 중지시킨데 이어 지난 8일 시국강연회를 개최한 신한국당에 대해서도 당일 경고조치를 취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선관위측은 이날 『신한국당의 박찬종 수도권선대위원장이 참석한 도봉을지구당의 시국강연회에서 자당 및 입후보예정자에 대한 지지호소와 불법 현수막 게시 등 위법 사례가 적발돼 경고조치한 바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이날 집회에 참석했던 백영기 도봉을지구당 위원장,이철용 강북을지구당위원장에게는 경고조치,박찬종 수도권대책위원장에게 대해서는 주의조치했다』고 말했다.
선관위측은 이날 『신한국당의 박찬종 수도권선대위원장이 참석한 도봉을지구당의 시국강연회에서 자당 및 입후보예정자에 대한 지지호소와 불법 현수막 게시 등 위법 사례가 적발돼 경고조치한 바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이날 집회에 참석했던 백영기 도봉을지구당 위원장,이철용 강북을지구당위원장에게는 경고조치,박찬종 수도권대책위원장에게 대해서는 주의조치했다』고 말했다.
1996-03-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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