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안보 상황은 매우 유동적이고 불투명한 실정입니다.북한은 극심한 경제난과 불안정한 체제 속에서도 군사력의 증강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최근에는 공군력을 휴전선 부근으로 전진 배치하여 순식간에 남쪽을 기습 공격할 수 있는 위협적인 태세에 들어갔습니다.그들이 체제 위기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무모한 군사적 모험을 감행할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우리 군은 철통같은 방위태세를 갖추어 국가 안보에 한치의 허점도 보여서는 안될 것입니다.특히 우리 공군은 조국의 영공을 지키는 일에 털끝만한 틈도 보여서는 안되며 어떤 도전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튼튼한 안보는 군사력만으로 될 수는 없습니다.온 국민이 굳건한 안보의식으로 무장하여 군에 대해 신뢰와 성원을 보낼 때 국가 안보는 보다 확고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나는 북한이 하루 빨리 군사 모험주의를 포기하고 민족 공영의 길로 나서기를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북한은 폐쇄의 빗장을 풀고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나와야 합니다.이것만이 북한이 오늘의 어려움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것입니다.
우리는 안정을 잃고 혼란속에 정체했던 지난날의 잘못을 되풀이해서는 안됩니다.안정 위에서만이 힘을 모을 수 있고 힘이 있어야만 무한경쟁의 세계에서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공군력은 현대전의 핵심 전력으로서 평시 전쟁을 억제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입니다.어느 전력보다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가진 공군력은 유사시에는 가장 우선적으로 투입되는 선봉 군사력입니다.특히 미래의 전쟁은 정보와 첨단 무기체계가 승패를 좌우하는 정보 전쟁,과학기술전쟁이 될 것이며 바로 공군력이 이를 주도할 것입니다.따라서 공군의 정예화가 무엇보다도 시급합니다.공군의 정예화는 21세기 국가산업을 선도할 항공우주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정부는 우리 공군의 정예화를 위해 그리고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군은 철통같은 방위태세를 갖추어 국가 안보에 한치의 허점도 보여서는 안될 것입니다.특히 우리 공군은 조국의 영공을 지키는 일에 털끝만한 틈도 보여서는 안되며 어떤 도전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튼튼한 안보는 군사력만으로 될 수는 없습니다.온 국민이 굳건한 안보의식으로 무장하여 군에 대해 신뢰와 성원을 보낼 때 국가 안보는 보다 확고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나는 북한이 하루 빨리 군사 모험주의를 포기하고 민족 공영의 길로 나서기를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북한은 폐쇄의 빗장을 풀고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나와야 합니다.이것만이 북한이 오늘의 어려움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것입니다.
우리는 안정을 잃고 혼란속에 정체했던 지난날의 잘못을 되풀이해서는 안됩니다.안정 위에서만이 힘을 모을 수 있고 힘이 있어야만 무한경쟁의 세계에서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공군력은 현대전의 핵심 전력으로서 평시 전쟁을 억제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입니다.어느 전력보다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가진 공군력은 유사시에는 가장 우선적으로 투입되는 선봉 군사력입니다.특히 미래의 전쟁은 정보와 첨단 무기체계가 승패를 좌우하는 정보 전쟁,과학기술전쟁이 될 것이며 바로 공군력이 이를 주도할 것입니다.따라서 공군의 정예화가 무엇보다도 시급합니다.공군의 정예화는 21세기 국가산업을 선도할 항공우주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정부는 우리 공군의 정예화를 위해 그리고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해 나갈 것입니다.
1996-03-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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