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학생 「사회봉사제」 이달부터/병원·고아원·양로원등서 활동

비행학생 「사회봉사제」 이달부터/병원·고아원·양로원등서 활동

입력 1996-03-15 00:00
수정 1996-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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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정학 이상 징계학생 대상/학부모 동의받아 교장이 결정

폭력과 기타 비행으로 유기정학이상의 징계를 받은 중·고등학교 학생은 이번 학기부터 병원·장애자수용시설·고아원·양로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서울시교육청은 14일 비행학생이 징계를 받은 기간에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하며 반성의 기회를 갖는 「사회봉사선도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이날 서울고 강당에서 중·고교 교감회의를 갖고 이같은 방안이 담긴 96학년도 학생생활지도 기본계획을 시달했다.

대상학생은 학교선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학생 및 그 학부모의 동의를 받아 학교장이 정한다.학교는 봉사의 내용과 방법 및 기간 등 필요한 사항을 봉사활동대상기관과 미리 협의해야 한다.봉사활동은 지도교사가 인솔해 지도한다.

이영실 서울시의원, 중랑의 지도를 바꾼다... 공원·상권·학교 예산 ‘최종 확정’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중랑주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해 연말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공원 녹색복지 ▲지역상권 활성화 ▲학교 시설개선 예산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지역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공원·녹지 분야에서는 약 34억원 규모의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주요 사업으로 ▲용마산 근교산 등산로 정비(7억원) ▲서울둘레길(망우·용마산) 정비(2억원) ▲용마폭포공원 ‘걷고 싶은 명소길’ 조성(5억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용마폭포공원 시설정비(4억원)와 용마산근린공원 환경개선(5억원), 공원 내 CCTV 설치(5억원) 등 예산이 반영된 사업들이 조속히 집행되도록 해, 주민들이 ‘안전’과 ‘휴식’을 누리는 시기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축제 및 지역경제’ 사업도 시동을 건다. 예산이 편성된 ‘중랑구 소상공인 축제(5000만원)’를 필두로 ▲사가정51길 맥주축제(5000만원) ▲면목시장 우리동네 요리대회(3000만원) 등 상인과 주민 주도형 행사가 연중 기획될 예정이다. 또한 ▲도시농업축제(500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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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의 관계자는 『결코 강제적이 아니고 선도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라며 『각 학교는 봉사활동을 마친 학생에게 소감문을 쓰게 하는 등 사후지도를 철저히 하고 봉사활동을 잘한 학생에게는 징계기간을 단축하도록 할 방침』이라고말했다.<함혜리 기자>

1996-03-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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