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신장 「걸림돌 5인·디딤돌 5인」/여성단체연 선정

여권신장 「걸림돌 5인·디딤돌 5인」/여성단체연 선정

서정아 기자 기자
입력 1996-03-06 00:00
수정 1996-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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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조교 재판 판사­조순 시장 등 포함

한국여성단체연합(공동대표 이미경·지은희·한명희)은 5일 산하 25개 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성권익향상의 걸림돌 5인,디딤돌 5인」을 발표.

걸림돌로는 서울대 우조교 성희롱사건을 재판한 박용상 부장판사,비디오 「젖소부인 바람났네」의 극작가 최강주,남녀고용평등법 개정에 반대한 「한국경영자총협회」,우조교를 성희롱한 것으로 고소당한 서울대 신모교수 등을 선정.걸림돌 5인중 나머지 한사람은 정치인으로,오는 9일 서울 한국여성개발원에서 열리는 한국여성대회때 발표할 예정이라고.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학마루공원 시설개선 공사 착공 소식 전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원 탈바꿈 기대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학마루공원 시설개선 공사가 본격 착공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요구를 반영한 성과로 평가된다. 학마루공원은 고덕2동에 위치한 근린공원으로, 그간 노후화된 산책로와 시설로 인해 이용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공사는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보다 쾌적한 녹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 주요 내용은 ▲노후 산책로(트랙) 정비 ▲고사목·뿌리 제거 및 관목 정비 ▲수목 식재 ▲지피초화류 식재 ▲배수시설 개선 등이다. 특히 산책로 전면 정비와 함께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공원의 경관을 개선하고, 배수시설 보완을 통해 이용 안전성도 높일 계획이다. 공사 기간은 2026년 3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로 예정돼 있으며, 공사 완료 후에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형 공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학마루공원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가까이 이용하는 소중한 휴식 공간”이라며 “이번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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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성발전에 디딤돌이 된 인물로는 서울대 우조교,여성발전기금을 조성한 조순 서울시장,매맞는 여성문제를 다룬 영화「개같은 날의 오후」를 만든 이민용 감독,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한다는 단체협약을 체결해낸 현대해상화재보험 노조와 LG화재노조,가정폭력에 시달리다 남편을 살해한 김명희씨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한 강완구 부장판사 등을 선정.<서정아 기자>

1996-03-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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