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미 공화 예선 선두 부상

돌,미 공화 예선 선두 부상

입력 1996-03-04 00:00
수정 1996-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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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캐롤라이나주 승리… 대의원 72명 확보

【컬럼비아 AP 연합】 보브 돌 미공화당 상원 원내총무가 2일 실시된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예비선거에서 대대적 첫 승리를 거두고 대의원수 확보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확정됐다.

돌 총무는 이날 99% 이상의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45%의 지지를 획득하며 2위에 비해 압도적 우세로 첫승리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오랫동안 선두주자로 간주돼 왔으나 2주전 뉴햄프셔주 패배에 이어 일련의 주단위 예비선거와 당원대회에서 연속 패배해온 돌 총무는 이날 첫 승리를 거둔 후 『새로운 시작』라며 기뻐했다.

돌 총무에게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였던 TV 평론가 패트 뷰캐넌은 29%의 지지 획득에 그쳤으며 경제지 발행자 스티브 포브스는 13%,테네시주 전지사 라마 알렉산더는 남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10%를 기록했다.

돌 후보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승리로 주대의원 37명 전원을 확보하게 돼 지금까지 총 72명의 대의원을 확보,대의원 확보 경쟁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포브스가 60명으로 2위,그 뒤를 뷰캐넌이 37명,알렉산더가 10명을 각각 확보해 3,4위를 달리고 있다.
1996-03-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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