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세기 쿠바운항 중단/제재조치 발표

미,전세기 쿠바운항 중단/제재조치 발표

입력 1996-02-28 00:00
수정 1996-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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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동결자산 유족보상금으로/안보리,대쿠바 규탄성명 채택

【워싱턴=나윤도 특파원】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26일 쿠바의 미국 민간기 격추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과 쿠바간의 전세항공편 운항을 무기한 중단하고 쿠바 외교관들의 미국방문을 제한한다고 발표했다.<관련기사 4면>

클린턴 대통령은 또 미국내 동결된 쿠바자산을 희생자 유족들에 대한 보상금으로 사용하고 기존 대쿠바 경제제재를 강화하며 미국의 대쿠바선전방송인 라디오 마르티의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외교정책팀과 75분간의 회담후 이같이 밝히고 필요할 경우 쿠바에 대한 추가 제재조치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클린턴대통령은 또 쿠바의 지난 24일 미국 민간항공기 격추는 『극악한 국제법위반』이라고 거듭 비난하고 의회와 신속한 합의로 대쿠바 제재조치를 조속히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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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본부=이건영 특파원】 유엔 안보리는 마라톤회의 끝에 26일 하오(현지시간)미국 경비행기를 격추시킨 쿠바를 강력히 규탄하는 안보리의장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의 즉각적인 사건조사를 촉구했다.
1996-02-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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