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정성 밀알이 되어/손양 지음(화제의 책)

어머니의 정성 밀알이 되어/손양 지음(화제의 책)

입력 1996-02-27 00:00
수정 1996-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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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의 에세이 55편… 부모의 역할 강조

서울지방변호사회 홍보위원장,정의사회를 위한 협의회 언론대책위원,농업을 걱정하는 변호사모임 고문등 폭넓은 사회활동을 하는 지은이의 에세이집.55편의 짧은글을 모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성장기,변호사활동에 이르기 까지를 연대기처럼 엮어놓아 자전적 색채가 강하다.

1940년 태어난 지은이는 그동안 살아온 세월을 「예측 불가능한 시대」라고 말한다.어려서 「6·25」을 겪었고 서울대 법대 재학생인 「4·19」때에는 경무대를 향한 시위대 맨 앞줄 한가운데서 날아오는 총알세례에 직접 마주쳤다.또 80년대 신군부가 등장할 때엔 영문도 모른 채 서빙고로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하기도 했다.

따라서 그는 「더 이상 불안한 시대가 반복되지 않아야 하며,후손들에게 예측 가능한 시대를 물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한다.또 「정의로운 야심을 가진 자가 많아야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다」고 말하면서 훌륭한 가정,훌륭한 부모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그렇다고 그의 글에 주장이 넘쳐 딱딱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기본적으로 아름다움과 향수가 듬뿍 묻어나는데다 특히 고향과 어머니를 그리는 마음은 진솔하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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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꿈 6천원.
1996-02-2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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